[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데 이어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는 건설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조정아 부시장  주재 하에 주요사업 발주부서장과 민간공사 인·허가 담당부서장이 참석하여 지난 4일 부시장실에서 회의를 개최하였다.

조정아 여주부시장은 건설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더 안전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주요사업 발주부서와 민간공사 인·허가 부서장들이  매일 체크하고 현장관리자와 감독공무원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조 부시장은 건설공사 현장에 무더위 쉼터와 그늘을 만들어 근로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보고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였다.

아울러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과 관련하여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므로 진행 중인 공공공사와 민간공사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자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