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3.10.23 09:49 ㅣ 수정 : 2023.10.23 09:49
숙성 소재로 소설·만화·에세이·레시피북 등 다양한 컬처 시리즈 발행 양희은·정세랑·미깡·마포농수산쎈타 등 유명 작가·크리에이터 협업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의 차별화된 숙성 기능을 색다르게 소개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23일 새로워진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의 ‘맞춤숙성실’ 숙성 특화 기능 소재로 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로 구성된 ‘비스포크 숙성책방’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작가·브랜드와 손을 잡고 오디오북·소설·만화· 에세이·레시피북 총 5편의 시리즈를 매주 한 편씩 소개하며 마치 인생 책방에 놀러 온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수 양희은 힐링 보이스로 김장하는 날의 에피소드 등을 읊어주는 오디오북 △소설가 정세랑의 과일 숙성 키워드의 판타지 소설 △만화가 미깡의 저녁 시간에 끼니를 대신할 수 있는 고기 안주 만화 △인플루언서 마포농수산쎈타의 흔하지 않아 따라 하고 싶은 김치 라면 레시피 △유명 빵집과 협업 레시피를 소개하는 빵지순례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20일 출시된 삼성전자 맞춤숙성실 탑재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신제품은 필요한 만큼의 식재료를 소분해 맞춤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량의 식재료를 맞춤 보관할 때에도 칸 전체 모드를 변경해야만 했던 소비자들의 불편을 개선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신제품의 강화된 맞춤 숙성 기능을 더 많은 분들과 다양하고 흥미롭게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밥 한끼와 숙성, 그리고 삶에 대한 이야기를 올 가을 ‘비스포크 숙성책방’에서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