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손발인 '우아한청년들' 인재팀의 채용 꿀팁…합격자와는 평균 13번 소통해
제레미 리프킨은 노동의 종말을 예견했지만, 4차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먹거리와 양질의 일자리는 ‘작지만 강한 기업(Small But Strong)’을 통해 탄생하고 있다. 뉴스투데이는 이런 ‘스버스(SBUS) 기업’ CEO인터뷰를 통해 그 도전과 땀 그리고 비전을 분석한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이 지난 11월1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민간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정한 채용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공정채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아한청년들은 핵심 평가 기준인 △투명(구직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충분하고 신속히 제공하는 노력) △능력중심(구직자의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채용제도) △공감(구직자의 의견 반영) 등 총 3가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아한청년들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내부 역량레벨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팀장뿐 아니라 팀원들도 모두 상호 역량레벨 평가에 투명하게 참여할 수 있다. 후보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채용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온·오프라인을 통해 생생한 직무 경험‧채용 정보를 제공해 지원자 간 정보 격차를 없애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업계 종사자들을 초청해 현직자와 이야기 장을 만드는 ‘퀵컴어스(퀵하게 컴 앤 조인 어스) 행사’와 채용박람회를 통해 현직자와 만남의 기회를 늘리고, 온라인서 '커피챗 라운지'를 운영해 시공간의 제한 없이 담당자와 채용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다.
뉴스투데이는 최근 우아한청년들 인재영입팀에 근무하고 있는 전민아 팀장과 인터뷰를 갖고 공정 채용을 통한 우수 인재 확보 비법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전 팀장은 채용 파트 전문가로 올해 5월 ‘리크루터의 채용 실무 가이드’라는 책을 출판해 채용 업무와 트렌드 등을 소개하고 청년에게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 우아한청년들, 배달의민족 배달 업무 담당에서 물류기업으로 특성화 / 김병우 대표, ‘올해 종합물류기업으로 가기 위한 원년’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의민족(배민)'의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로 배민의 배달 업무와 물류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연 매출 1조 규모의 물류서비스 전담 기업이다. 우아한형제들이 2015년 두바퀴콜을 인수한 이후 배달대행업체를 합쳐 자회사인 우아한청년들을 별도로 설립했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배민1 △배민B마트 △배민스토어 등의 주문건 발생 시 배민커넥트를 통해서 상품을 배달하는 일을 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이 우아한형제들의 물류를 모두 운영하는 것은 아니다. 우아한형제들이 상품 소싱과 발주를 담당하고, 우아한청년들은 입고와 재고, 출고 관리를 하는 개념이다.
우아한청년들과 우아한형제들이 하는 사업이 비슷해서 구분하기 어렵다는 경우가 많다. 김병우 우아한청년들 대표는 우아한형제들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특화된 브랜드를 각인시켜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2020년까지 우아한형제들에서 근무한 김 대표에게 고객이 한 번에 구분할 만한 자회사만의 다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은 큰 도전 과제다.
김 대표는 올해를 종합물류기업으로 가기 위한 원년으로 선언하고 '물류 사업의 차별화'에서 답을 찾고 있다. 라이더 배달 영역을 확장해 물류 시장 리더가 된다는 이념 아래 자체 광역물류센터(DC·Distribution Center), 도심형물류센터(MFC·Micro Fulfillment Center)를 활용해 종합 물류망을 구축하고 있다. ‘확정적 경험’이라는 기업가치를 제시하고 ‘All-in-one(올인원) 인프라’ 시스템을 통해 기존 물류 인프라를 통한 상품 연결을 더 효율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다음은 전민아 인재영입팀 팀장과 일문일답.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
A : 우아한청년들 인재영입팀에 2년째 근무하고 있다. 인재영입팀에서 채용과 온보딩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이전에는 IT, 게임 회사 등에서 인사팀 채용 업무를 담당했다.
Q. 인재채용팀에서 하는 일은?
A : 우아한청년들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해 일하기 좋은 문화를 지켜나가고, 회사의 성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인재영입팀은 사람을 골라서 쓰는 의미의 ‘채용’이 아닌 인재를 구성원으로서 환영하며 받아들인다는 뜻의 ‘영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에 꼭 맞는 인재를 정의하고, 발굴하고, 잘 안착시켜 사업의 안정적인 지원과 더불어 우아한청년들만의 문화를 지켜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의 가치, 미션, 비전에 공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 동료들을 영입하고, 안정적으로 온보딩하는 일을 책임진다.
인재 영입뿐 아니라 우아한청년들의 색깔을 담은 다양한 채용 캠페인과 채용브랜딩 활동도 유치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HR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우아한청년들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 모든 지원자들에게 의미 있는 채용경험을 제공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고용노동부 공정채용 우수 사례 기업 선정에 참여한 계기는?
A : 우아한청년들이 최근 2년 동안 다른 회사와 차별화되는 채용 캠페인을 다양하게 진행해왔다. 우아한청년들만의 △채용 경험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들에게 지원한 특별한 사례 △채용 캠페인 △브랜딩 측면에서 강점 등을 공유하고 다른 기업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서 공정 채용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
Q. 공정 채용 우수 사례에서 수상하게 된 비결은?
A : 다양한 비결이 있겠지만 공정채용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면서 크게 두 가지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채용과정에서 지원자와 지속적인 연결에 집중하며 ‘좋은 채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이를 위해 각 전형별로 전화와 메일, 문자메시지 발송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했다. 최종 합격자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원자는 인재영입팀과 평균적으로 13번의 소통을 했다.
지원자와 많은 접점을 만들어가는 이유는 정보의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공정 채용이 이뤄지도록 최대한의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의사소통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간 정보 격차를 줄이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우아한청년들 홈페이지를 보면 채용과 관련된 정보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홈페이지에 △근무 문화 △현직 담당자가 직무에 갖고 있는 인사이트 등 다양한 정보들을 구성원의 입장에서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아내고자 했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이 회사에 입사하면 어떤 생활을 할 수 있을지 상상할 수 있게 했다.
Q. 공정 채용 우수 사례에서 발견한 우아한청년들 만의 특화된 채용 프로그램은?
A : 퀵컴어스(퀵하게 컴 앤 조인 어스)라고 불리는 자체 행사가 있다. 이 행사를 위해서 업계 종사자들을 직접 회사에 초대한다. 회사에서 저녁을 같이 먹거나 직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가 채용과 곧바로 직결되지는 않더라도 기업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지원 동기를 유발하는데 효과가 있다.
기업을 직접 방문해서 현직자가 일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흔치 않은 경험이다. 퀵컴어스는 예비 지원자들이 우아한청년들에 방문해 ‘입사 후에 어떤 일을 하겠다’는 상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직자 업무 간접 경험은 주로 저녁 시간대에 이뤄진다.
퀵컴어스에 대한 만족도는 굉장히 높다. 익명으로 진행되는 설문에서 평균적으로 10점 만점에 9.5점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하는 부분은 △회사에 직접 와서 직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현직자의 목소리를 듣다 보니 더 정확한 내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실무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실제 채용 전형을 진행하면서 서류‧인터뷰 전형에 필요한 팁을 얻어갈 수 있어서 등이다.
Q. 지원자들이 참여를 원하는 채용 프로그램은?
A :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채용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예비 지원자가 많다. 우아한청년들이 자랑하는 △퀵커머스 △채용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들은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제한을 받는다.
취업준비생의 수요를 반영해서 최근 ‘커피챗’이라고 불리는 외부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장소의 제약 없이 인재영입 담당자나 직무 담당자와 실시간으로 문의 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서 인기가 좋다. 채용 유무와 상관없이 현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지원을 망설이고 있는 예비 지원자나, 현재 채용이 진행되지 않는 직무에 정보를 얻고 싶은 경우라면 커피챗을 통해 현직자와 연결해서 소통할 수 있다.
더불어 입사 후 근무를 시작한 사원들 사이에는 온보딩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다. 입사 이후에도 인재의 적응 주기를 고려해 체계적인 온보딩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아한청년들이 일하는 방식과 회사에 대한 빠른 적응을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합류하게 된 구성원이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펼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Q. 공정 채용을 진행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는?
A : 우아한청년들은 ‘투명’, ‘역량’, ‘공감’이라는 세 가지에 초점을 두고 공정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말한대로 투명한 채용을 위해서는 △지원자와 지속적인 연결에 집중하는 ‘좋은 채용 경험’ 제공 △홈페이지 운영을 통한 정보 격차 해소 등의 노력을 해왔다.
최근에 우아한청년들은 '역량‘ 중심의 평가를 강화했다. 지원자의 스펙이나 경력보다는 개인이 갖고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학력 등의 조건보다는 잠재력을 중심으로 평가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우아한청년들은 공식적인 직급이 없다. 개인의 역량에 따라서 역량 레벨을 부여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 평가 결과는 본인과 상사를 제외하고 아무도 알 수 없다 보니 역량중심 평가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
지원자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면접 후 설문 조사를 통한 모니터링 과정 △커피챗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자를 통한 설문지 결과를 바탕으로 채용 프로그램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한 결과 만족도 지표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 또 커피챗 등을 통해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솔직하게 답변하며 소통하고 있다.
지원자와 공감을 통해 채용 과정에 변화를 준 최근의 대표적인 예가 면접실과 면접대기실이다. 면접실과 대기실은 지원자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해 만들어졌다. 이 공간에서 편안하게 대화하듯이 지원자의 역량을 파악한다. 지원자들은 면접에서 존중받는 느낌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고, 불합격하더라도 얻고 배워 가는 것이 많다는 평을 한다.
우아한청년들은 지원자를 위해 전체 회의실 공간의 20% 이상을 면접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6개의 회의실을 비롯해서 바로 옆에 있는 면접 대기실도 있다. 지원자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우아한청년들이 채용을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 곳인지를 이 공간을 통해서 보여주고 싶다.
Q. 우아한청년들 주요 직무와 이를 수행하는 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무 역량은?
A : 모든 직무가 중요하다. 가장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파트는 배민 B마트 지점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캡틴(지점 운영), 센터리더(지점 관리) 분야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인 만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스펙이 아닌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있다.
직무 관련 경험 중 △매장관리 직무 경험 △손익관리 △인력관리 등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면 센터리더 직무서 더욱 빠르게 적응하고, 성과를 발휘할 수 있다. 경험이 없더라도 유통, 물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퀵커머스 △배달서비스 등에 대한 애정이 있다면 캡틴에 도전할 수 있다. 캡틴부터 시작해 센터리더, 그룹매니저(GM) 등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내부 커리어 패스가 마련되어 있으므로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면 좋다.
캡틴과 센터리더 직무에 가장 필요한 역량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우아한청년들은 수평적인 문화, 협업지향적인 문화를 추구한다. 실제로 대부분의 일들이 소통 없이는 이뤄지기 어렵다. 지점 관리 운영 직무는 인력들을 관리하는 일이 많으므로 리더십을 가진 지원자를 선호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직무에서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진행되는 포지션은 우아한청년들 인재영입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고, 각 직무에서의 필요한 역량들은 공고문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Q. 회사에 어떤 동료가 들어오면 좋을까?
A :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동료라고 말할 수 있다. 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춰 조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만들어가는 동료라면 조직의 성장과 몰입에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우아한청년들만의 수평적인 문화와 협업지향적인 문화에 열린 마음을 갖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동료라면 환영한다.
Q. 자기소개서에 어떤 점을 보여줘야 할까요?
A : 자기소개서에 직무와 관련 있는 경험과 노하우, 인사이트 등 보유하고 있는 직무 역량이 잘 드러나도록 작성하면 좋다. 역량 중심의 인재를 채용하는 만큼 강점을 강조하고, 해당직무에 인재임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한다. 우아한청년들이 매년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회사인 만큼 직무와 조직에 대한 열의 또한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아한청년들에서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계획에 대해 자세히 말한다면 채용과정에서 심도 있게 소통하고, 더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Q.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 면접 준비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는 우아한청년들 홈페이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다. 홈페이지에 회사소개와 비즈니스 소개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가 있다. 스토리 영역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협업문화를 솔직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여러 직무에 대한 구성원들의 인사이트도 많이 담겨 있다. 홈페이지 안에서 대부분의 정보를 간편하게 찾으실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 면접준비를 하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된다.
면접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너무 긴장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싶다. 인재채용팀 직원들이 면접 대기실에서부터 긴장을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접장에 입장해서도 바로 면접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와의 라포 형성을 위해 스몰톡(간단한 대화)을 진행한다.
Q. 우아한청년들에서 최종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A : 우아한청년들만의 ‘새로운 채용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우아한청년들이 가진 강점과 개성을 바탕으로 채용에 있어 바로 떠오르는 레퍼런스(Reference‧참고)가 되고 싶다. 인재영입팀의 목표와 목적에 맞춰 앞으로의 성장에 있어서도 핵심인재가 모여 성과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데 앞장서고, 우아한청년들이 펼쳐 나가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지속적인 성장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
Q. 우아한청년들에 도전하는 지원자에게 한마디.
A :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곳에 도전을 망설이지 않으면 좋겠다. 우아한청년들은 매력적인 근무환경과 문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증명해 왔다. 우아한청년들은 성장과 도전을 즐기고, 역량을 펼치고 싶은 일에 몰입하며, 유쾌하게 일할 수 있는 곳이다. 만일 합류를 망설이고 있다면 언제든 열려있는 커피챗 등을 통해 인재영입팀에 가벼운 마음으로 문의 바란다. 인재영입팀이 적극적으로 새로운 동료가 되고자 하는 청년에게 먼저 다가가고, 성심성의를 다해 도움을 제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