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대전 MICE 산업의 활성화 방안과 발전 방향성” 모색
[뉴스투데이=강창구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13일 대전컨벤션센터(1부)와 롯데시티호텔대전(2부)에서 ‘미래(Future)’를 주제로 국내 마이스(MICE) 산업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한 곳에 모여 대전 MICE 산업의 활성화 방안과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고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3 대전 마이스 데이(MICE DAY)’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대전 MICE 미래 발전 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윤영식 교수(경희대) 주제발표와 지난해 12월 새롭게 선정된 유성구 일대의 ‘대전국제회의복합지구를 활용한 발전 방향’에 대한 이준재 교수(한남대)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한 해의 MICE 성과를 되돌아보고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만의 새로운 경쟁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Year-End BIZ Night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한 해 동안 대전의 MICE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얼라이언스 사업에 참여한 우수회원사 시상식과 2023년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실적 및 성과 공유 발표, ‘MICE 산업의 발전 방향성’에 대한 한국MICE협회 신현대 회장의 기조강연과 ‘MICE기업(산업) 디지털 전환의 미래’를 주제로 ㈜그라운드케이 김성복 상무이사가 DX적용 비즈니스 사례 중심의 주제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2023 대전 마이스 데이’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대전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