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KOREA’ 최초 편입 ‘쾌거’

전소영 기자 입력 : 2023.12.11 11:26 ㅣ 수정 : 2023.12.11 11:26

“지속가능경영 활동 새로운 가치 창출 기회로 인식하고 더 나은 미래 위해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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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효성첨단소재]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감축 목표 수립, 저탄소 제품 개발, 생물 다양성 보전활동 등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효성첨단소재는 11일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KOREA’에 최초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지수는 세계 최대의 금융 정보 제공 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 글로벌 스위스(S&P Global Switzerland)’에서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이다.

 

DJSI지수 KOREA에 편입된 기업은 경영성과는 물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평가받는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노력 △지속가능경영 조직 신설 및 강화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등의 활동과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지난 수년간 ESG 경영 활동에 매진한 결과 DJSI KOREA 지수 편입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얻었다”며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로 인식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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