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일품진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2.22 11:19
ㅣ 수정 : 2024.02.22 11:19
100년의 헤리티지 등 브랜드 가치 인정받아 증류식 소주로는 세계 최초 선정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부산 지역이 하이트진로의 '일품진로'를 증류식 소주 부문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가 증류식 소주 카테고리 브랜드를 공식 파트너로 선정한 것은 세계 최초다.
22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크리스 글래드힐 미쉐린 가이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부사장은 "일품진로의 브랜드 철학은 10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전통적인 방식으로 고품질의 증류주를 생산한다는 것"이라며 "일품진로의 진정성과 역사는 미쉐린 가이드의 방향성과 잘 부합해 공식 파트너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미쉐린 가이드가 '일품진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 평가한 만큼, 국내외 시장에서 '일품진로'를 대한민국을 대표할 증류주로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에 시음 부스에 참여하며 2년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일품진로와 미쉐린 가이드가 함께 한국의 미식 문화를 확산 시키는 데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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