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기자 입력 : 2024.03.27 17:03 ㅣ 수정 : 2024.03.27 17:03
안태준 민주당 광주을 후보, 초월읍 교통혁명 18개 공약 발표 GTX-D노선 초월역 정차‧의왕과 판교 연결하는 간선도로 확충 선동리 가스 보급‧초월초교 리모델링‧체육문화복합센터 착공 등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초월 교통 혁명을 약속하며 초월 지역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철도와 도로가 촘촘히 연결된 교통중심의 명품도시가 초월의 미래 모습이 될 것”이라며 ”GH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의 경험을 살려 GTX-D 노선의 초월역 정차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국도3호선 교통 분산을 위한 초월~판교 고속화도로, 초월~의왕 청계 간 민자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으로 광주의 새로운 명품도시 초월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도3호선과 시도23호선의 만성적인 정체해소를 위해 국도3호선 쌍동JC 확장을 조기에 착공하고 곤지암천 제방도로 사업과 연계해 쌍동리 지역의 교통문제도 빠르게 해결하겠다”면서 “무갑리, 신월리 지역의 물류차량 정체해소를 위해 중부고속도로 (가칭)중부IC를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325지방도 산이~무갑 4차로 확장 조기 완공, 곤지암천 제방도로망 조기 구축, 도평리 입구 교차로 확장, 도평리~초월성당 인도교 건설, 지월리~쌍령동 도로 개설, 대쌍령리 진새골 등산로 정비 등을 추진해 주민들의 이동권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초월초교 노후 교사동 리모델링을 추진해 교사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수영장 등 체육문화복합센터를 조기에 착공하고, 초월 노인복지관, 신월리 체육시설, 선동리 도시가스 보급 등을 통해 초월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