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펄어비스는 자사의 모바일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 ‘아스케아’를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미스틱의 계승 클래스인 아스케아는 지난 4월 26일 개발자 노트에서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아스케아는 주무기 파권갑과 보조무기 호완장을 착용해 투혼을 담은 주먹을 내지른다. 또한 쉴 새 없이 빠르게 연계되는 기술을 쏟아내며 적의 공격을 반격할 때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특징을 갖고 있다.
주요 기술은 △빠르게 이동하며 전방으로 강력한 지르기 공격을 하는 진공강타 △뒤로 빠르게 회피한 후 방심한 적에게 다가가 빠르게 손바닥으로 공격하는 숨통 끊기 △태풍처럼 빠르게 회전해 전방의 적을 공격하는 태풍차기 등이 있다.
펄어비스는 아스케아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9시까지 사냥이나 채집을 통해 아스케아 투혼을 수집하면 정제수·유자차·시계 태엽 선택 상자, 혼돈의 축 1개·아크라드 3개 선택 상자 등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이달 14일 9시까지 임무를 차례대로 완수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아스케아 출시 기념 릴레이 미션’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