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기자 입력 : 2024.06.12 12:42 ㅣ 수정 : 2024.06.14 08:53
12~13일, 일산 킨텍스서 '청년정책 홍보관' 운영 직업계고 학생에 진로상담·청년정책 등 정보 제공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 이하 고용정보원)은 12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고졸인재 채용 엑스포’에 참가한다.
한국경제신문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등학교 재학(졸업)생, 청년구직자, 취업담당교사, 학부모 등 2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30여 곳의 구인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한다.
고용정보원은 이번 행사에서 청년정책 홍보관을 운영하며 진로·취업에 고민이 있는 고등학생이 전문 상담사에게 털어놓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층상담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통청년을 소개하고 인생네컷 사진촬영 부스, 인지도 조사 참여에 따른 온통청년 캐릭터 상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 활동도 펼친다. 온통청년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부지원 정책과 전국 청년 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카카오톡·유선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운영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김영중 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미래 인재들이 진로·취업 고민을 덜고, 일자리·주거·교육 등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을 넓혀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