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4.07.24 10:14 ㅣ 수정 : 2024.07.24 10:14
'녹색마스터피스상' 4년 연속 수상으로 녹색 경영 성과 인정 받아 지난해 이어 TV, 생활가전 등 '올해의 녹색상품' 15개 제품 선정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녹색 경영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24일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녹색마스터피스상은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에만 자격이 주어지는 상으로 삼성전자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TV, 생활가전 등 전 분야의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전국 20여 개 소비자·환경 단체와 400여 명의 소비자가 평가단으로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뽑는다.
삼성전자 제품 가운데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AI 무풍갤러리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AI 인덕션 △비스포크 AI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비스포크 큐커 오븐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 △비스포크 큐커 멀티 △비스포크 후드 에어 등 12개 제품이 선정됐다.
또 영상디스플레이 제품 중에서는 △Neo QLED 8K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6 △스마트 사이니지 Q 시리즈로 3개 제품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