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성지 기자] AI 보안 관련주 인스피언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스피언은 코스피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10원 오른 1만2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된 개인정보 탐지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할 예정이다. 문자뿐만 아니라 이미지 형태의 개인정보도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해 딥페이스에 대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2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 노출·불법유통 대응 강화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런 소식에 AI보안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인스피언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스피어는 SAP 컨설팅 사업 및 보안솔루션을 개발, 판매하는 회사로 설립됐다. 현재 회사는 제조, 금융, 서비스, 공공 등 전 분야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SAP 구축·유지보수 컨설팅, 보안솔루션, EDI 솔루션을 개발, 판매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