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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홈플러스, 먹거리 파격 할인…CJ더마켓‧칠성몰, 새해 프로모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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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5.01.10 10:10 ㅣ 수정 : 2025.01.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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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번 주말, 대형마트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상품이 파격 할인가에 판매된다. 또 CJ제일제당이 운영하는 ‘CJ더마켓’과 롯데칠성음료에서 운영하는 ‘칠성몰’에서는 각각 새해 맞이 할인 프로모션이 전개된다. 

 

■ 대파‧양념 소불고기…이마트, 1월 ‘가격파격행사’ 품목 5가지 선정

 

이마트가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핵심 그로서리 5대 품목과 생필품 50대 품목을 포함한 1월 가격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가격파격 선언’은 지난 한해 매달 빠짐없이 진행해온 지속가능한 EDLP(Everyday Low Price) 행사다. 월별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3대 그로서리 품목과 40대 생필품을 엄선해 최저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해온 ‘이마트 표 가격 혁신’ 전략이다. 올해부터는 대표 그로서리 품목을 기존 3종에서 5종으로 확대하고, 생필품 또한 기존 40종에서 50종으로 늘려 물가 안정에 더욱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1월 가격파격은 ‘2000원대 대파-양념 소불고기-곱창돌김-만두-완자’를 메인으로 하여 먹거리 물가 안정에 나선다.

 

먼저, ‘파머스픽 흙대파’는 1봉당 2480원에 판매한다. 기존 정상가 대비 17% 저렴한 가격이다. 대파는 애호박에 이어 24년 누계 기준 이마트 채소 판매수량 2위 상품으로, 주방 필수채소 인만큼 지난해 1월 첫 가격파격 품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자도 대파 소불고기’는 800g 1팩에 1만1980원에 선보인다. 정상가 대비 약 30% 저렴한 수준으로, 이마트 양념육 카테고리의 1등 상품인 ‘양념 소불고기’를 100g당 1498원이라는 가격으로 구현했다. 호주산 소불고기 물량 170톤을 확보하여 임자도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단맛이 강하고 향이 진한 임자도 대파를 곁들여 완성했다.

 

또 선물용 고급김으로 사용되는 ‘광천 곱창돌김(20봉)’은 정상가 대비 30% 낮은 6980원에 판매한다. 곱창김은 일반김 대비 두터운 식감을 가져 김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곱창김을 만드는 원초는 1년 중 입동 전후인 약 30일 동안만 수확되는 프리미엄 원초이다.

 

이 외에도, 1월은 설 명절이 있는 시기인만큼 명절용 먹거리 제수용품으로 활용가능한 냉동만두와 완자도 그로서리 5대 품목으로 선정했다.

 

‘더미식 육즙 고기교자/김치교자(530g, 각)’는 1봉당 4980원에 판매한다. ‘더미식’ 교자만두는 2024 쓱데이 냉동 교자만두 할인 품목 중 가장 많이 팔릴 정도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1월 가격파격 품목으로 선정하게 됐다.

 

‘CJ 비비고 계란옷 입은 고기완자(480g)’, ‘동원 명품 해물완자(795g)’는 각 정상가 대비 30%/20% 할인하여 연중 최저가 수준인 행사가 6980원/7980원에 판매한다.

 

온 가족 필수품인 가공식품/일상용품 50종도 한 달 내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24년 누계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2배 상승한 ‘동원 통그릴비엔나(300*2)’는 행사가 7970원에, 매출 83%가 늘어난 ‘CJ 다담 순두부찌개 양념(140g)’은 행사가 108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CJ 햇반(210g*12개)’을 행사가 1만 3470원에,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120g*5)’을 행사가 3220원에, ‘프릴 베이킹소다 주방세제 퓨어레몬(1L)’을 행사가 3900원에 내놓는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가격파격 선언을 통해 새해에도 가격 리더십을 공고히하고, 이마트의 강점인 선제적 상품 기획능력으로 고객이 가장 원하는 먹거리 물가 안정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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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 홈플러스, 새해에도 ‘AI 물가안정 프로젝트’ 이어가…한우 50% 할인

 

홈플러스가 오는 15일까지 ‘AI 물가안정 프로젝트’ 캠페인을 통한 할인행진을 이어간다. 주말 단 3일간 강력한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AI 물가안정 주말특가’와 청정 제주의 겨울 대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제주물산전’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홈플러스 AI를 활용해 고객에게 지금 구매하기 딱 좋은 상품을 골라 알아서 아껴주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엄선했다. 행사 카드 결제 시 ‘딸기(전품목)’는 각 5000원 할인, ‘12Brix 맛난이 사과(1.5kg, 봉)’는 3000원 할인해 9990원에 판매한다. ‘15Brix 샤인머스캣(1.2kg, 국내산)’은 카드 할인과 농할 쿠폰 적용 시 7392원에 담아갈 수 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산지 그대로 대파(국내산)’는 2000원 저렴한 2490원, ‘농협안심한우(전품목)’는 최대 50% 할인,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 캐나다산)’은 40% 혜택의 1560원, ‘호박/꿀 고구마(1.5kg, 2kg)’는 반값으로 각 7990원에 내놓는다. ‘특란(30구, 1인 2판 한정, 온라인&서귀포점 제외, 조기품절 가능)’은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농할 쿠폰 적용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해 5992원에 판다. 이 밖에도 ‘농심 스낵(6종, 교차구매 가능)’은 5개 5000원, ‘봉지라면 멀티팩(7종, 교차구매 가능)’은 3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가 수십 년간 축적한 수억 건의 고객 구매 빅데이터에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해 시기별 장바구니 특성, 가격민감도 등 다양한 구매패턴을 분석하고, 해당 시기에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을 선정해 업계 최적가에 제안하는 ‘AI 가격혁명’에서는 ‘무항생제 온가족 닭볶음탕용(1.2kg, 서귀포점 제외)’과 ‘여덟단계 선별 볶음용 멸치(250g)’를 각 6490원에, ‘고산지 바나나(필리핀산)’는 3490원, ‘팽이버섯(4입)’은 1890원에 판매한다.

 

10일부터 12일까지 단 3일간 파격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AI 물가안정 주말특가’에서는 8대 카드 결제 시 ‘새벽딸기(500g, 국내산)’를 5000원 할인한 7990원에 판매하고,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호주청정우 척아이롤(100g)’과 ‘덴마크산 돼지고기 냉삼겹(1kg)’은 50% 혜택을 적용해 각 1990원, 9900원에 판다. ‘해동새우 전 품목’은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가에 맛볼 수 있다. 또 ‘해동 오징어(대, 합정점 제외)’는 2500원에 구입 가능하고, ‘유명산지 시금치(단)’는 2990원, ‘산지 그대로 제주 무(개)’는 농할 쿠폰 적용 시 1992원에 제공한다. 9일부터 12일까지는 ‘한돈 브랜드 삼겹살/목심(100g, 서귀포점 제외)’을 8대카드 결제 시 40% 할인, ‘햄/소시지 10여종(동일가격&브랜드 교차구매 가능, 행사상품에 한함, 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을 1+1에 299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구매 가능하다.

 

청정 제주에서 올라온 겨울 제철 먹거리를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하는 ‘제주물산전’도 오는 15일까지 전개된다.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특대 8개, 특 9개)’는 9990원에 내놓고, ‘제주 감자(900g, 봉)’와 ‘제주 브로콜리(2입, 봉)’는 50% 할인해 각 4690원, 4490원에 판다. ‘제주 양배추(통)’와 ‘제주 구좌 당근(봉)’도 50% 혜택가로 각 3490원과 4290원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제주 생물 갈치(대, 마리)’는 50% 할인한 6000원에, ‘제주 광어회(300g, 취급점포에 한함)’는 2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새해의 시작과 함께 고객 물가 부담 타파를 위해 홈플러스가 쌓아온 다양한 물가 안정 노력에 빅데이터까지 활용,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 장보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장보기 수요가 높은 주말 쇼핑족을 겨냥한 ‘AI 물가안정 주말특가’, 제주 제철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제주물산전' 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홈플러스에서 담을수록 남는 장보기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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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 간편식부터 선물세트까지…CJ제일제당 CJ더마켓, ‘설날 상차림 기획전’ 진행

 

CJ제일제당이 설 명절을 맞아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오는 22일까지 ‘설날 상차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떡국떡, 동그랑떙, 잡채, 고기양념 등 1200여 가지 제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회사 측은 빠르게 조리해 상차림에 그대로 내놓을 수 있는 간편식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가 해마다 늘고 있어, ‘비비고 도톰 동그랑땡’, ‘비비고 모둠잡채’, ‘비비고 서울식소불고기전골’ 등 간편식 제품이 특히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직접 음식을 장만할 때 간편한 요리를 돕는 ‘백설 소불고기양념’, ‘백설 사골가득 육수에는 1분링’ 등 제품들도 인기다. 부침가루, 식용유, 참기름 등 다양한 요리 재료들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

 

또 CJ제일제당의 다양한 간편식 한식 메인 요리, 국/탕/찌개, 생선, 김치 제품, 반찬류는 물론, CJ더마켓이 기획한 영양복찰떡 선물세트 등 떡 선물세트 5종도 선보인다.

 

이정택 CJ제일제당 CJ더마켓팀 담당자는 “이번 설날 상차림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제품으로 보다 간편하게 풍성한 명절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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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 칠성몰, 새해맞이 행사 진행…인기 음료 40% 할인가에

 

롯데칠성음료는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에서 새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새해를 맞이해 소비자의 새해 다짐을 응원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새해 행사는 칠성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23일까지 새해다짐, 건강다짐, 추가다짐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된다.

 

새해다짐 행사는 2025년 새해 목표 또는 건강을 위한 다짐을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칠성몰 포인트를 증정한다.

 

건강다짐 행사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음료를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이다. 제로 칼로리 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밀키스 제로’,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 등을 포함한 39가지 음료에 대해 최대 25% 할인 쿠폰을 한정 수량 지급한다. 칠성몰을 신규로 가입한 소비자는 20%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발급받아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추가다짐 행사는 행사 기간 내 칠성몰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회원 등급별 적립 금액에서 칠성몰 포인트 10%가 추가로 적립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칠성몰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의 새해를 응원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올 한 해도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과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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