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일 루트로닉에 대해 2분기에 역대 최고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루트로닉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6% 늘어난 421억원,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흑자전환하고, 영업이익률은 17%를 추정한다”며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으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고가의 신제품 장비로 매출믹스가 개선되면서 성수기인 지난해 4분기 수준의 영업이익률(18%)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조은애 연구원은 “7월 1일 발표된 2분기 미국향 미용 의료기기 수출금액은 전분기 대비 22% 늘어났으며, 해당 추세 감안하면 2분기 미국법인 흑자 전환도 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루트로닉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43% 늘어난 1649억원, 영업이익은 328% 증가한 266억원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3%, 8% 상향 조정했다”며 “지난해 3분기부터 이어진 수출 호조세와 마진구조 감안할 때, 연초 회사가 제시한 사업계획(매출액 1700억원, 영업이익률 15%)은 무난히 달성 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루트로닉 현재 주가수준은 21F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17.5배로 동종 업체 평균(클래시스, 제이시스메디칼) 26배 대비 저평가 되어 있다”며 “분기 기준 수출 및 고마진 제품 매출 확대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 지속세를 확인하면서 멀티플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