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11월 셋째주 7653가구 청약접수…견본주택 4곳 문 열어
김종효 기자
입력 : 2022.11.12 06:00
ㅣ 수정 : 2022.12.11 02:27
[뉴스투데이=김종효 기자] 14일 정부의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조정안이 시행되면서 분양시장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서울, 경기 성남(분당·수정)·과천·하남·광명 등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이 규제지역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16곳에서 7653가구(임대·오피스텔·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1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약 3개월 만에 아파트 물량이 두 곳 예정돼 있다. 서울 강동구 '더샵 파크솔레이유'(73가구), 중랑구 '리버센 SK뷰 롯데캐슬'(501가구) 등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경기에서는 화성시 '동탄 파크릭스'(1403가구), 평택시 '평택고덕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1255가구) 등 4곳의 청약이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4곳에서 문을 연다. 18일 DL건설은 경기 용인시 죽전동 일원에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84㎡, 430가구 규모다. 단지는 '용인시 죽전70호 근린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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