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11월 넷째주 2430가구 분양…서울서도 물량
김종효 기자
입력 : 2022.11.19 00:00
ㅣ 수정 : 2022.11.19 00:00
견본주택 9곳서 문 열어
[뉴스투데이=김종효 기자] 지난 14일 정부의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은 한산할 전망이다. 건설사들이 규제지역 조정, 대출규제 완화 등의 규제 완화 효과 뿐만 아니라 시장 분위기를 고려해 분양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2430가구(임대·오피스텔·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레디언트', 대전 중구 선화동 '힐스테이트 선화더와이즈' 등 9곳에서 문을 연다.
수도권에서는 3곳에서 공급을 앞두고 있다. 경기 수원시 '북수원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480실), 양주시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427가구) 등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25일 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DMC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5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면적 59~75㎡, 299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 민간임대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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