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SK그룹에 편입된 이후 사상 최대 분기 적자를 안았다.
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2023년 1분기 매출 5조881억원과 영업손실3조4023억원, 순손실2조58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영업손실률은 67%, 순손실률은 51%로 파악됐다.
SK하이닉스는“메모리 반도체 다운턴 상황이 1분기에도 이어졌고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 추세가 계속돼 당사는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영업손실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2분기에는 매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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