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우 기자 입력 : 2023.10.30 09:20 ㅣ 수정 : 2023.10.30 09:20
프라임 클럽 고객 1000명 대상…신청 기간 오는 11월 10일까지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KB증권이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2023 PRIME CLUB(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 IN 서울' 세미나를 개최한다.
30일 KB증권에 따르면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는 KB증권 프라임센터에서 기획한 고객 대상 투자 세미나로, 지난해 11월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부산 △대전 △대구 지역에서 개최한 바 있다.
KB증권 프라임센터는 올해 마지막 투자 콘서트로 기존에 참석했던 고객뿐만 아니라 그간 인원 제한으로 참여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참여 인원을 1000명까지 늘렸다.
이번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 인 서울은 총 2부에 걸쳐 진행되며, 민재기 프라임센터 투자콘텐츠팀장(필명 키맨)이 사회를 맡았다.
콘서트 1부에서는 하인환 KB증권 리서치본부 연구원이 '2024년 국내 시장 전망 및 유망 테마'를 소개하고, 이어 정희석 바바리안리서치 이사가 '미국 주식 유망 종목'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진 2부에선 프라임 어벤저스 투자 전문가들이 뭉쳐 '2024년 주도주 탑픽 4선'을 주제로 토크 형식 강의가 진행되며, 이후에는 프라임 클럽 고객들이 참여한 공모전 시상식 등 연말 기념으로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 중이다.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 인 서울 세미나는 오는 12월 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석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즐길 거리로 다과 서비스와 인생네컷 부스, 행운권 추첨 등이 준비돼 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프라임 클럽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KB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내 프라임 클럽 메뉴를 통해 당첨 고객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10일까지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기존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투자 콘서트에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규모 세미나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시장 전망을 기반으로 투자 방향을 정할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고객 분들을 뵙는 자리인 만큼 현장에서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로 프라임 클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