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주 신제품 ‘진로골드’ 출시...쌀 100% 증류원액으로 부드러움 극대화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3.15 09:30 ㅣ 수정 : 2024.03.15 09:30

제로슈거로 부드럽고 편안한 음용감
알코올 도수 15.5도...다양한 수요 반영
21일 출고...4월 ‘진로골드’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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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골드' 제품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하이트진로가 기존 '진로'의 정통성을 살리면서도 차별화된 주질 및 패키지로 완성한 신제품 '진로골드'를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진로골드'를 '참이슬', '진로'와 함께 소주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소주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가볍게 마시는 음주 문화의 확산으로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과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진로골드'는 하이트진로의 100년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 소주로 쌀 100% 증류원액을 첨가해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했다. 

 

또,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조사와 분석을 통해 다양한 도수를 향한 수요가 있다는 점에 주목해 '진로골드'를 15.5도로 개발했다.

 

'진로골드'는 병(360ml) 제품만 우선 출시되며, 오는 21일 첫 출고 이후 전국 유통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진로골드'의 초기 인지도 확산을 위해 세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14일 프리런칭 TV 광고를 시작으로 SNS 콘텐츠 제작 등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4월에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진로골드' 팝업스토어를 서울과 부산에 오픈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참이슬의 깨끗함과 진로의 깔끔함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하이트진로가 다시 한 번 부드러운 맛으로 소주 시장에 혁신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시장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통해 발전하는 주류 문화를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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