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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대학생·청년 대상 '찾아가는 상담' 시행..."4일 수원 경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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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4.01 15:21 ㅣ 수정 : 2024.04.01 15:21

김세용 GH 사장, "현장 상담을 통해 도민에게 다가가는 종합 주거복지 서비스를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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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본사. [사진=GH]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4일 수원 경기대학교에서 대학생, 청년 대상으로 주거복지 서비스 일환으로 2024년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기대 방문에서는 대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LH 수원권 주거지원종합센터, 수원도시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경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수원 소재 기관들이 상담 협의체를 구성해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전세피해 법률상담 △신용회복 상담 △진로취업 등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

 

그간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제공해 왔으나, 경기도 주택정책과 등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 10개 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주거복지 상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교와 도내 31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상담은 오는 4일(오전11시~오후2시) 경기대학교 인문경상대학(예지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방문 상담이 어려운 경기도민도 경기주거복지포털을 통해 종합적인 주거지원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GH는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경기대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통해 도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종합 주거복지 서비스를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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