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회사와 고객, 주주를 잇는 소통창구가 될 ‘뉴스매거진’을 공식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존 사내웹진을 사외채널로 확대 개편한 뉴스매거진을 통해 회사 소식을 이해관계자에게 진정성 있게 알리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뉴스매거진은 크게 4개 코너로 운영한다.
우선 국내외 언론사에게 제공하는 모든 보도자료를 만나볼 수 있는 ‘프레스’와 보도자료 외에 국내를 포함해 80여개 글로벌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인사이드뉴스’로 주요한 뉴스를 빠르게 알릴 예정이다.
또한 회사가 추진하는 전략사업에 각 분야 전문가들이 분석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는 ‘비즈스토리’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만의 소프트하고 고유한 글로벌 기업문화를 소개할 ‘컬쳐’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향후 뉴스매거진이 다양한 세대와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場)이 될 수 있도록 뉴스, 정보 등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해 살아있는 미디어허브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에 뉴스매거진 신설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도 새롭게 리뉴얼 했다.
새롭게 오픈한 홈페이지에는 그룹이 발표한 새비전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을 위해 회사가 추진하는 사업이 명확하고 알기 쉽게 담겨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회사 기업가치가 올라가고 일반인 관심이 커지면서 기대에 맞는 소통채널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홍보채널을 개편해 고객, 주주, 2030세대들과 소통을 늘리고 회사가 가지고 있는 유연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했다.
지난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함께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탄소 중립 목표 달성과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기여했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 소재와 관련된 공급망을 강화하여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앞으로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뉴스매거진과 새롭게 리뉴얼된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주주, 그리고 일반 대중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