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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1분기 영업익 276억원…6분기 연속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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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5.17 11:19 ㅣ 수정 : 2024.05.17 11:19

전략적 노선 운용과 제휴 프로모션으로 매출 986억 달성
지속된 엔저 효과와 고객 수요 반영으로 영업이익률 28%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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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올해 1분기 매출 986억, 영업이익 276억으로 역대 1분기 기준 창사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사진 = 에어서울]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에어서울이 1분기에도 국내 항공사 최고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6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에어서울은 올 1분기 매출 986억, 영업이익 276억으로 역대 1분기 기준 창사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8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8%로 지난해 국내 항공사 연간 영업이익률 1위를 기록했던 상승세를 이어갔다.

 

에어서울은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도 고객들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호응한 전략적인 노선 운용과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 지속된 엔저 효과 등이 시너지를 냈다고 설명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에도 효율적인 경영과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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