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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다카마쓰·보홀 노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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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7.18 15:34 ㅣ 수정 : 2024.07.18 15:34

첫 취항 기념식 열려 탑승객에게 기념품 증정
주 7회 일정 B737-800 항공기 투입...일본과 필리핀 정기 노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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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률 진에어 대표(왼쪽 6번째)와 임직원들이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진에어 인천~다카마쓰·보홀 신규 노선 취항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진에어]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진에어가 18일부터 △인천~다카마쓰 △인천~보홀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진에어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다카마쓰, 보홀 노선의 첫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취항식은 박병률 진에어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운항 및 객실승무원에게 첫 출발편 탑승을 기념하는 꽃다발 증정과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첫 편 탑승객 전원에게 신규 취항 기념품을 제공했다.

 

진에어는 인천~다카마쓰, 인천~보홀 노선에 총 189석 규모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각각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인천~다카마쓰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매일 8시 35분 출발해 10시 5분에 도착하며 다카마쓰에서는 11시에 출발한다. 

 

인천~보홀 노선 출발편은 매일 22시 5분에 출발하며 귀국편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다음날 2시 35분에 출발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신규 노선 취항에 따라 일본 9개 도시, 필리핀 3개 도시를 연결하는 정기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선 항공 네트워크 확대와 다양한 스케줄 운영으로 고객에게 최선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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