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8월 셋째 주 분양시장은 전국에서 약 2050여 가구가 청약 접수에 나선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8곳에서 2049가구(민간임대, 공공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을 진행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구로구 △서울 '라티포레스트'(31가구) △서울 영등포구 '신길 AK 푸르지오'(25가구) △경기 이천시 '이천 부발역 에피트'(671가구) 등이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부산 동래구 '사직 하늘채 리센티아'(9가구) △충남 아산시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438가구) △경남 창원시 '성산 삼정그린코아 웰레스트'(106가구) 등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 오픈하는 곳은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7곳, 정당 계약은 3곳이다.

금강주택은 20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 건립하는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8층, 5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438가구 규모다.

현대건설은 같은 날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건립하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6층, 12개 동, 전용면적 84~215㎡, 7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 만큼 청약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