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파트너사와 안전보건경영 강화

서예림 기자 입력 : 2022.12.05 10:09 ㅣ 수정 : 2022.12.05 10:09

심폐소생술 통합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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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과 파트너사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충북 진천 ‘중부권메가허브터미널’에서 임직원과 파트너사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의식 함양과 신속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지난 6월부터 본사·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임직원과 파트너사 통합교육의 하나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내년 3월까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직접 체험해 보는 참여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한다. 근무자가 실질적인 안전사고 대처역량을 갖추도록 했으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도 함께 교육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파트너사에게 안전보건 컨설팅 무상 제공을 통해 파트너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

 

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5월부터 파트너사들이 산업재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안전보건조치 △위험성 평가 △개선 솔루션 제공 △후속 모니터링 등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내년까지 올해 3배 규모로 컨설팅 대상을 확대해 파트너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파트너사와 함께 상생을 통해 바람직한 안전보건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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