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출시 20주년 '요맘때' 모델로 아이돌 '채령' 선정...브랜드 재단장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빙그레가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맘때'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제품의 매력을 전달할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7일 빙그레에 따르면, '요맘때'는 2004년 출시된 프로즌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다. 빙그레는 제품 출시 20주년을 맞아 △건강함 강조하려 제품 패키지에 유산균 수를 직관적으로 기재 △'요거트'가 갖는 산뜻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디자인 요소로 기획 등 브랜드 재단장에 나섰다.
또 아이돌 그룹 ITZY(있지)의 멤버 채령을 제품 모델로 발탁했다. 실제 채령은 그간 방송에서 "가장 즐겨먹는 아이스크림은 '요맘때'"라고 말한 바 있다.
빙그레는 채령과 '요맘때'의 시너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중의적 의미인 '요것(yogurt)' 단어를 언어유희로 재치있게 풀어냈다.
이 밖에도 꿀과 아몬드를 활용한 '허니아몬드'와 '허니플레인' 맛 2가지를 새롭게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사랑 덕분에 '요맘때'가 20주년을 맞이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제품의 매력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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