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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오키나와 및 인천-푸꾸옥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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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7.19 10:35 ㅣ 수정 : 2024.07.19 10:35

19일부터 인천-오키나와, 인천-푸꾸옥 주 7회 매일 운항
청주-푸꾸옥 노선 추가 취항 예정...여름철 항공 수요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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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가운데)를 포함한 임직원이 19일 인천-오키나와, 푸꾸옥 취항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이스타항공]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이스타항공은 19일 인천-오키나와(일본), 인천-푸꾸옥(베트남)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조중석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키나와 첫 편(ZE631) 탑승구 앞에서 취항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스타항공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매일 오전 7시 30분경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10시에 일본 나하공항에 도착한다. 현지에서는 오전 11시 출발해 13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푸꾸옥 노선도 인천국제공항에서 16시 10분 출발하는 스케줄로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또한 20일부터 청주-푸꾸옥 노선도 취항할 예정이다. 푸꾸옥 노선은 최근 여행 수요가 급증해 인천발과 청주발 2개 노선을 모두 운항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여름철 늘어나는 항공 수요에 따라 6월 말부터 현재까지 항공기 3대를 도입해 인기 노선 위주로 모두 10개 노선에 취항했다”며 “특히 오키나와와 푸꾸옥은 가족 단위 여행지로 인기가 많아 이번 취항이 여름철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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