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천-치앙마이 노선 신규 취항…첫 편 탑승률 99%

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7.12 10:28 ㅣ 수정 : 2024.07.12 10:28

인천-치앙마이 노선, 매일 운항으로 MZ세대 인기 여행지 공략
첫 취항 행사, 디제잉 공연으로 탑승객에 즐거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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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치앙마이 취항을 기념해, 아티스트 브로드플레이가 탑승구 앞에서 디제잉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 이스타항공]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이스타항공은 11일 인천-치앙마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첫 편 탑승률은 99%를 기록했다.

 

이스타항공은 11일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5번 탑승구에서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와 신동익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날 취항식에는 디제잉 아티스트 ‘브로드플레이’가 행사장을 찾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플레이리스트로 공연해 탑승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치앙마이는 특히 20~30대 청년에게 한 달 살기 명소로 인기가 높은 여행지”라며 “MZ(밀레니얼+Z) 세대 취향을 고려해 첫 취항 행사도 특별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 최대 도시로 경이로운 자연과 한적한 도시 분위기, 그리고 저렴한 물가로 최근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휴양지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치앙마이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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