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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OLED 광고 뉴욕 도심 장식…시티투어버스 래핑 광고
전소영 기자
입력 : 2024.08.12 10:44
ㅣ 수정 : 2024.08.12 10:44
버스 승객들을 물놀이 피서객으로 표현한 일러스트 인상적
한달간 뉴욕 대표 관광 명소 돌며 우수한 기술력 적극 홍보
삼성디스플레이가 여름 휴가 시즌을 기념해 뉴욕의 명물 시티투어버스에 삼성 OLED의 우수성을 알리는 랩핑 광고를 전개하고 있다. [사진 = 삼성디스플레이]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광고가 뉴욕 도심을 장식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2일 여름 휴가 시즌을 기념해 뉴욕의 명물 시티투어버스에 삼성 OLED의 우수성을 알리는 래핑 광고를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한달간 실시되는 이번 광고는 타임스퀘어-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월스트리트 등 맨해튼 남쪽을 도는 다운타운 노선과 자연사 박물관-메트로폴리탄미술관-센트럴파크 등 북쪽의 랜드마크를 지나는 업타운 노선 버스에서 만날 수 있다.
뉴욕 버스 래핑 광고는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내구성을 바다를 배경으로 위트 있게 표현했으며, 버스에 탄 승객들을 물놀이하는 피서객처럼 나타낸 일러스트가 눈에 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5월 미국 뉴욕에 위치한 OLED 기업인 ‘이매진(eMagin)’을 인수한 바 있다. 10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타 모니카 해변에서 삼성 OLED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팝업 마케팅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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