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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육군 5군단에 후원금 전달...장병 복지·시설 개선 지원
유한일 기자
입력 : 2024.11.08 09:22
ㅣ 수정 : 2024.11.08 09:22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과 김성민 육군 제5군단장(오른쪽)이 7일 육군 제5군단 사령부에서 개최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격오지 장병 복지 향상 등을 위해 육군 제5군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8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전일 윤희성 행장과 김성민 육군 제5군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번 부대 방문은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출입은행이 지난 2012년부터 12년째 펼치고 있는 ‘1사 1병영’ 자매결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격오지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 지원 및 장병 위문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 행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격오지 전방 부대에서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용사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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