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최대 실적·주주환원 강화 지속”<BNK투자證>

유한일 기자 입력 : 2025.01.07 09:07 ㅣ 수정 : 2025.01.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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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투자증권]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BNK투자증권은 신한지주(05550)에 대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호실적에 기반한 주주환원 확대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BUY)를, 목표주가는 7만2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에서 “올해 선제적 충당금 적립 축소에 따른 대손충당금 전입 감소, 상생금융 비용 소멸에 따른 비이자 이익 소폭 증가, 높은 대출 성장에 따른 이자 증가에 따라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대비 7.1% 늘어난 4조6800억원의 최대 실적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지난해 4분기 큰 폭의 이익 증가와 올해 더욱 강화된 총주주환원을 실행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2월 및 3월 기말배당 및 분기배당 예정에 기인해 지난해 우려됐던 주요주주 매각 이슈도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대규모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신한지주의 약점도 해소될 전망”이라며 “그럼에도 올해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및 주가수익비율(PER) 5.2배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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