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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라인업 강화…홈앤쇼핑 ‘세라몰 크림’·쿠팡 CPLB ‘엘르 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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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유 기자
입력 : 2025.01.08 11:21 ㅣ 수정 : 2025.01.08 11:21

홈앤쇼핑, 오는 10일 23시 50분 첫 방송
쿠팡, 가성비 뛰어난 중소 제조사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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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앤쇼핑]

 

[뉴스투데이=남지유 기자] 홈앤쇼핑과 쿠팡이 각각 미나글로벌의 ‘세라몰 크림’과 자체 PB 제품 ‘엘르 파리스’를 선보이며 화장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오는 10일 23시 50분 글로벌 헤리티지 브랜드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미나글로벌의‘세라몰 크림’을 론칭 방송한다고 8일 밝혔다.

 

유럽 더마 코스메틱의 상징 유니파코사의 대표 상품인 세라몰 크림은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상품이다. 전문화, 세분화된 6개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고, 독자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제조사다. 뿐만 아니라 유럽 7개국 6000여 개 이상 약국 판매 화장품을 공급하고 있고, 2022년 이태리 약국 판매 화장품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세라몰 크림은 유니파코사의 독점특허받은 Ceramol311 포뮬러가 함유돼있다. 건강한 피부 환경을 위해 세라마이드와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각각 3:1:1 황금 비율로 조성해 피부 장벽개선과 피부 보호막을 형성한다. 시어버터와 알지닌 등 피부 고보습 성분을 함유하고, 피부 걱정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특허 받은 독점 포뮬러를 담은 세라몰 크림을 통해 간편하게 겨울철 피부 관리에 대한 고민을 끝낼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춥고 건조해지는 겨울철 피부 고민을 보습에 특화되어있는 세라몰 크림을 통해 해결하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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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자회사 씨피엘비(CPLB)의 인기 브랜드 ‘엘르 파리스’가 화장품 라인을 론칭하며 뷰티 PB 사업을 강화했다. CPLB는 스킨케어 상품 셀렉션 확장을 위해 국내 중소 제조사들을 새롭게 발굴했으며 이들 기업은 사업 성장 기회가 마련됐다.

 

CPLB는 ‘엘르 파리스’의 스킨케어 라인 4개를 론칭, 앰플과 크림 등 18개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출시 상품은 △PDRN 콜라겐 라인 5종(앰플미스트∙앰플∙크림∙스피큘세럼∙랩핑마스크) △오떼르말 그린베일리 라인 5종(클렌징폼∙젤∙밤∙오일∙워터) △프로바이오티크 세라마이드 라인 4종(에센스∙마스크팩∙앰플∙크림) △부스팅 토너 컬렉션 4종(수분∙진정∙맑음∙보습) 등 총 18종이다.  

 

저분자 콜라겐과 온천수 등 프랑스산 원료를 한국 제조 기술로 배합해 가성비 높은 신상품을 개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PDRN 콜라겐 라인’의 경우 장미에서 추출한 저분자 식물성 PDRN 성분을 활용해 피부 관리 효과를 자랑한다.

 

CPLB는 뷰티 PB 상품 출시를 위해 탁월한 자체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 제조사 발굴에 힘써왔다. 엄격한 공개 입찰을 통해 피에프네이처와 다비드화장품 등 중소기업들이 대형 제조사들을 제치고 쿠팡의 협업사로 최종 선정됐다.

 

CPLB는 지난해 7월부터 중소 제조사들과 함께 △프랑스에서 공수한 고가의 원료 사용 △대형 브랜드 프리미엄 라인과도 견줄 만한 제형 개발 등 원칙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공동개발 했다. 앞으로도 제조사는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CPLB는 마케팅, 유통, 고객 응대 등 제조 외 모든 과정을 도맡아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CPLB 관계자는 “엘르 파리스 스킨케어는 고객에게 최선의 상품을 제공하고자 중소 제조사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 제품”이라며 “고품질에 가성비까지 갖춘 엘르 파리스의 제품을 마음껏 사용하시며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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