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국가 애도의 날 휴장…기업공시, LG엔솔·포스코엠텍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뉴욕증시는 9일(현지시간)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 국장(國葬)으로 치러지며 휴장했다.
미국의 39대 대통령을 지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전·현직 대통령 5명이 한 자리에 모여 추모했다.
■ 주요 기업 공시 (9일)
- 스틱인베스트먼트(026890) : 외국법인 미리 스트래터직 이머징 마켓츠 펀드 엘피 5만1000주 장내 매수
- LG에너지솔루션(373220) :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 6조4512억원·영업손실 2255억원 잠정 집계
- 셀리버리(268600) : 채권자 윤주원씨가 조대웅 대표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 기각 즉시항고
- 세아베스틸지주(001430) : 1580억원 시설자금 조달 목적 종속회사 대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
- 이지트로닉스(377330) : 전기차 중국 합작법인 AIEG 모터스 지분 70%를 138억5230만원에 취득
- 국도화학(007690) : 사내이사 황문성 선임의 건으로 주주총회소집 공고
- HL D&I(014790) : 한국전력공사(015760)와 1170억원 규모 공사수주 계약
- 강동씨앤엘(198440) : 특수관계인과 주식양수도 계약 이행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 공시
- 퀄리타스반도체(432720) : 7억 2600만 원 규모 반도체 설계자산(IP) 라이선스 계약
- 미디어젠(279600) : 기업심사위원회 결과 개선기간 3개월 부여 심의·의결
- 아이윈(090150) : 전환가액 기존 1199원에서 1003원으로 조정
- 쇼박스(086980) : 쿠팡과 영상 콘텐츠 4편 라이선스 계약 체결
- 비츠로시스(054220) :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 신세계(004170) : 지난해 4분기 실적 잠정치 발표
- 하나금융지주(086790) : 박병준 부사장 자사주 600주 매입
- 아이톡시(052770) : 3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 알티캐스트(085810) :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 GRT(900290) : 여수홍위신소재유한공사 자회사로 편입
- 넥스턴바이오(089140) : 10억원 규모 일반공모증자 단행
- 에이스토리(241840) : 35억원 규모 전환사채 취득해 소각 예정
- 퓨처코어(151910) : 사채권자와 합의에 따라 전환사채 5억3542만원 조기 취득
- 빛과전자(069540) : 사채권자와의 협의에 따라 만기전 6억4200만원 규모 CB 조기 취득
- 포스코엠텍(009520) : 최대주주 포스코의 포항·광양제철소에 1732억원 규모 외주작업 계약
- 피노(033790) :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제조·판매사인 엘앤에프(066970)와 NCM 전구체 공급계약
- 피씨엘(241820 : 젬 일드 바하마 리미티드로부터 계약상 수수료 대금 51억원 지급청구 소송 제기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주요일정 없음
[금융위원회]
-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간업무회의(10시)
[한국은행]
- 2024년 제25차(비통방) 금통위 의사록 공개(16시)
[금융감독원]
- 주요일정 없음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작은 정부'와 '효율적 정부 체계' 구축책임을 맡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조달러 규모의 연방예산 삭감계획에 대해 최대 목표치를 제시한 것이라며, 이를 최상의 결과로 보는 건 그렇게 목표를 잡아야 최소 1조달러 삭감 가능성이 커진다고 판단한 것이라 보도했다.
- 지난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 개발에 협력하는 대만 반도체 회사 미디어텍이 2026년 수혜를 볼 것이라며, 이번 CES에서 젠슨 황 CEO는 '프로젝트 디지츠' 프로젝트를 공개했는데 여기에 탑재되는 그레이스 블랙웰 10(GB10) 반도체 설계에 미디어텍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 지난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일본제철의 미국 철강기업 US스틸 인수계획 중단 명령과 관련해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는 세부적으로 철저히 분석했다며, 재무부 산하 CFIUS 의장이기도한 옐런 장관은 이번 인수 계획은 CFIUS 심사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최종 판단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넘어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