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퇴직연금 플랫폼 개편…‘거래 간소화·상품 확대’

김세정 기자 입력 : 2025.01.10 10:13 ㅣ 수정 : 2025.01.10 10:13

[뉴스투데이=김세정 기자] 신한은행은 10일 퇴직연금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경험을 고객에 제공하기 위해 '나의 퇴직연금'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퇴직연금 가입고객에게 '신한 쏠(SOL)뱅크'에서 계좌정보, 평가금액, 보유상품 정보 등 상품 가입정보와 서비스를 안내한다.

이번 개편으로 ▲그래프를 활용한 수익률 변동 확인 ▲'신호등' 기능으로 가입 상품 위험도 점검 ▲다양한 상품 관련 뉴스 제공 등 퇴직연금 가입 상품 수익률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시 기존 3단계 보유상품변경 프로세스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간소화했다. 수익률 향상을 위해 퇴직연금 상품을 지속 선별해 ETF 상품 라인업을 은행권 최다인 190개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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