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12일 정기 휴무

강이슬 기자 입력 : 2025.01.11 06:00 ㅣ 수정 : 2025.01.11 06:0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사진=(왼쪽)이마트, (오른쪽) 각 사]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11일 토요일에 정상 영업하고, 12일 일요일에 정기 휴무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1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2일과 26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와 중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와 넷째주 일요일에서 둘째와 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이마트가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핵심 그로서리 5대 품목과 생필품 50대 품목을 포함한 1월 가격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1월 가격파격은 ‘2000원대 대파-양념 소불고기-곱창돌김-만두-완자’를 메인으로 하여 먹거리 물가 안정에 나선다. 먼저, ‘파머스픽 흙대파’는 1봉당 2480원에 판매한다. ‘임자도 대파 소불고기’는 800g 1팩에 1만1980원에 선보인다. 정상가 대비 약 30% 저렴한 수준이다. 또 선물용 고급김으로 사용되는 ‘광천 곱창돌김(20봉)’은 정상가 대비 30% 낮은 698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가 오는 15일까지 ‘AI 물가안정 프로젝트’ 캠페인을 통한 할인행진을 이어간다. 주말 단 3일간 강력한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AI 물가안정 주말특가’와 청정 제주의 겨울 대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제주물산전’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AI 물가안정 프로젝트’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엄선했다. 행사 카드 결제 시 ‘딸기(전품목)’는 각 5000원 할인, ‘12Brix 맛난이 사과(1.5kg, 봉)’는 3000원 할인해 9990원에 판매한다. ‘15Brix 샤인머스캣(1.2kg, 국내산)’은 카드 할인과 농할 쿠폰 적용 시 7392원에 담아갈 수 있다. ‘AI 가격혁명’에서는 ‘무항생제 온가족 닭볶음탕용(1.2kg, 서귀포점 제외)’과 ‘여덟단계 선별 볶음용 멸치(250g)’를 각 6490원에, ‘고산지 바나나(필리핀산)’는 3490원, ‘팽이버섯(4입)’은 1890원에 판매한다. 12일까지 진행되는 ‘AI 물가안정 주말특가’에서는 8대 카드 결제 시 ‘새벽딸기(500g, 국내산)’를 5000원 할인한 7990원에 판매하고,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호주청정우 척아이롤(100g)’과 ‘덴마크산 돼지고기 냉삼겹(1kg)’은 50% 혜택을 적용해 각 1990원, 9900원에 판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