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홈플러스·롯데마트·이마트, 18·19일 정상 영업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18일 토요일과 19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1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2일과 26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와 중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와 넷째주 일요일에서 둘째와 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대형마트들은 일제히 지난 16일부터 2025년 설날 선물세트 본판매를 시작했다.
홈플러스는 본 판매에서 ‘가장 선호하는 선물을, 가장 실속 있게’ 준비했다. 먼저,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카드 구매 시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하고, 5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1+1, 2+1, 3+1 등 구매 수량별 1세트 추가 제공 행사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샤인머스캣+망고 세트(각 1입, 4입)’의 경우 원물 수급 상황을 반영하여 기존 태국 골드망고를 페루산 애플망고로 교체해 4만9900원 선보인다. ‘프레시안 세척사과 세트(15입)’은 지난해보다 약 10% 저렴한 3만9900원에 마련했다. ▲‘농협안심한우 1등급 갈비 세트’와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세트’는 각각 20만 원, 15만6000원에 선보인다. 또 ▲‘미국산 1855 블랙앵거스 세트’는 21만4400원에 마련했으며, ▲‘호주청정우 블랙앵거스 정육 세트’는 9만1200원에 마련했다. ▲‘호주정정우 LA식 꽃갈비 세트’는 10만8000원에, ▲‘미국산 LA식 꽃갈비 세트’는 11만3600원에 판매하고, ▲’전통양념 소불고기 세트’는 5만2430원에 5+1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설 본 판매에서 10만 원 이하 축산, 5만 원 이하 과일 선물세트를 비롯해 1만 원대 가성비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대표 축산 선물세트로는 ‘한우 정육세트 2호’와 ‘냉장 시즈닝 스테이크 모둠 세트(1.8kg/미국산)’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 9만 9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마블나인 한우 선물세트(3입)’를 롯데마트몰 단독으로 9만 9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이마트에서는 ‘샤인머스캣 3입’과 ‘샤인머스캣 4입’을 작년 설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각각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 3만 5980원, 4만 5500원에 판매한다. 또 메론을 혼합해 지난 설 운영하지 않았던 ‘샤인머스캣&멜론세트 VIP(각2입)’를 행사가 6만 9930원에 판매한다. 축산세트 대표 상품으로 ‘한우플러스 소한마리 세트’(1+등급, 1.2kg), ‘한우 1++ 스페셜 홈파티 세트’(1++등급, 0.9kg)를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10% 할인한 13만 3200원, 14만 22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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