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 설 선물 고민 덜어줄 명절 이벤트 풍성

김태규 기자 입력 : 2025.01.17 13:05 ㅣ 수정 : 2025.01.17 13:05

KB국민·롯데·삼성 할인·무이자 할부 등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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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카드]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카드업계가 설을 맞아 고객의 명절 선물 고민을 덜어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이달 24일까지 KB Pay 쇼핑에서 '2025 설 명절 선물 기획전' 행사를 진행한다. 신선, 가공, 건강, 주방가전과 효도가전·전통주 총 5가지 상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품군별 1인당 3장씩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신선·가공·건강·전통주 선물 세트는 7%, 주방가전과 효도가전 선물 세트는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2월 10일까지 KB Pay 쇼핑 내 KB온누리쇼핑에서 전통시장 상품을 판매하는 '설날은 KB온누리로 준비하설!'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15% 할인 충전에 추가로 사용 가능한 전통시장관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KB Pay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명절 선물 준비가 가능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알찬 설 선물 준비와 함께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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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도 이달 30일까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설 기획전 선물세트 결제 시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3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이달 말일까지는 설 생활 필수품 7% 즉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선물세트 결제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 29일까지 롯데마트·홈플러스·농협 하나로마트·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선물세트 결제 시 할인 또는 구간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쿠팡·G마켓·옥션·마켓컬리에서 선물세트를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설을 맞아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을 맞아 다양한 가맹점과 협업해 선물세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높아진 물가로 인해 명절 선물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 혜택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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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는 23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할인과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기획전 '설 선물대첩'에서 상품을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7% 할인 혜택을 3만원 한도로 제공한다. 10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한 제공된다.

 

지마켓·옥션·삼성카드 쇼핑에서도 삼성카드로 결제시 할인·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삼성카드로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할인 또는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고객들의 소비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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