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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2023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참여 기업' 선정
서민지 기자
입력 : 2023.12.15 10:01
ㅣ 수정 : 2023.12.15 10:01
탄소중립 실천 우수참여 기업 감사패 수상 및 우수사례 발표해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빙그레가 '2023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우수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시민단체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의 탄소중립 실천문화 및 우수 사례를 홍보하는 행사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지난 14일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를 비롯한 관계 단체와 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빙그레는 이날 탄소중립 실천 우수참여 기업으로 참여해 감사패를 수여받고,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빙그레는 필름 부자재와 PET 용기를 경량화 하는 등 제품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재활용 등급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과 폭염취약계층 지원, 사내 1회용컵 Zero 챌린지 등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공로로 인정받아 빙그레는 올해 '1회용품, 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촉진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정부의 탄소중립 전략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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