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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9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전국에서 약 2500여 가구가 청약 접수에 나선다.
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8곳에서 2487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에서는 강동구 '강동밀레니얼 중흥S-클래스'(공공지원민간임대·오피스텔, 147실), 성동구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138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받으며 경기 용인시 '용인 둔전역 에피트'(1275가구), 하남시 '하남시청역 하우스 원'(45가구)이 청약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울산 남구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803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으며 광주 북구 '운암산공원 진아리채 그랑뷰'(69가구)가 공급된다.
견본주택 개관하는 4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3곳, 정당 계약은 8곳이다.
대우건설은 3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일원에 건립되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35층, 7개 동, 총 9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5~65㎡ 13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코오롱글로벌은 같은 날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건립되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방건설은 6일 경기 수원시 이목동 일원에 조성되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Ⅰ'의 견본주택를 개관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768가구 규모다. 이곳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한양은 같은 날 경기 김포시 북변동 일원에 조성되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의 견본주택를 개관한다. 지하 4층~지상 35층, 29개 동, 3058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0~103㎡ 211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한양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김포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일반분양으로만 2000여 가구가 분양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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