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9월 둘쨰 주 분양시장은 전국에서 약 3100여 가구가 청약 접수에 나선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9곳에서 3174가구(통합공공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을 진행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109가구), 경기 광주시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404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방에서는 경남 김해시 ‘김해 대청천 에피트’(131가구), 제주 제주시 ‘위파크 제주’(1,260가구) 등이 청약 접수에 나선다.

견본주택 개관하는 1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6곳, 정당 계약은 4곳이다.

현대건설은 10일 경기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건립하는 ‘힐스테이트 이천역’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60~136㎡ 1822가구 중 3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한은 같은 날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원에 지어지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49~69㎡, 128가구 중 109가구가 일반으로 분양한다. 

13일 충북 충주시 호암동에 용산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건립되는 ‘한화포레나 충주 호암’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8개 동, 전용면적 45~84㎡ 847가구 중 173가구를 일반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