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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프라임 클럽 투자콘서트' 오프라인 개최
황수분 기자
입력 : 2024.10.24 10:43
ㅣ 수정 : 2024.10.24 10:43
10월 26일 이화여대 대강당서 투자콘서트 개최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KB증권은 오는 26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Prime Club 투자콘서트’를 개최한다.
24일 KB증권에 따르면 이번 투자콘서트는 차별화한 프라임 클럽(Prime Club)의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KB증권 고객 대상으로 20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사전 신청과 본 신청을 통해 참석 인원을 모집했다.
좌석배정과 스타벅스 상품권 혜택이 있는 사전 신청에서는 1000여명이 콘서트 참석을 희망했는데 이중 5:1의 높은 경쟁률 속에 200명을 선정했다. 본 신청은 신청자 4000여명 중 1800명을 최종 선정했다.
투자콘서트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1부, 2부 총 180분간 진행되며, 다양한 투자 관련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1부에서는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이 ‘Again BUY KOREA’를 주제로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 가능한 저평가된 국내 우량 기업을 소개한다.
이어 글로벌투자전략가이자 KB증권의 글로벌 세일즈를 담당하는 김신 전무가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의 주요 트렌드를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1부 마지막 순서에서는 오는 11월 초 미국 대선을 대비해 김일혁·하인원 두 수석연구위원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또 마인드 마이너(Mind miner)로 유명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가 2부를 연다. 그리고 정희석 이사(바바리안 리서치)가 ’2025년 미국주식 유망종목'을 알려주고, 민재기 Prime Club Squad 리더(부장)는 내년 '국내주식 유망섹터와 종목’을 소개하며 마친다.
콘서트가 열릴 예정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외부에는 포토존과 이벤트존을 설치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도록 했다. 강당 내부는 2000석 이상 좌석을 갖췄으며, 최신 발광다이오드(LED)와 음향장비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
또한 모든 참석자에게 책자(산업분석의 기초와 밸류체인)와 리유저블 가방을 증정하고, 다양한 즐길거리와 사은품도 준비하고 있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4년동안 함께 해주신 프라임 클럽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의미와 더불어 더 많은 고객들이 투자 콘텐츠와 상담서비스를 경험하도록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양질의 투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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