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11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전국에서 약 3400여 가구가 청약 접수에 나선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1곳에서 3390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을 진행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동구 ‘강동 비오르(53가구)’, 경기 양주시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724가구)’, 경기 평택시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599가구)’ 등이 청약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강원 강릉시 ‘강릉 아테라(329가구)’, 전북 완주군 ‘전주∙완주 혁신도시 에코르 2단지(18가구)’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 개관은 6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4곳, 정당 계약은 4곳이다.
현대건설은 6일 경기 평택시 합정동 일원에 합정주공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을 통해 짓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45~112㎡, 총 1918가구 중 59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8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8블록에 짓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84~99㎡, 919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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