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리얼투데이]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10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전국에서 약 2700여 가구가 청약 접수에 나선다.
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9곳에서 2737가구(오피스텔·생활숙박시설·민간임대·공공지원민간임대·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인시그니아 반포’(오피스텔, 24실) 등이 공급되며 경기에서는 안양시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민간임대, 99가구), 의정부시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671가구) 등이 청약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부산 수영구 ‘드파인 광안’(567가구)이 청약에 나설 예정이며 강원 원주시 ‘원주역 우미 린 더 스카이’(900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 개관하는 3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6곳, 정당 계약은 6곳이다.
롯데건설은 2일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건립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55㎡ 671가구 규모다.
SK에코플랜트는 같은 날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 건립하는 ‘드파인 광안’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1233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56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GS건설은 2일 경기 과천시 별양동 일원에 조성하는 ‘프레스티어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11개 동, 1445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99㎡ 28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 조성하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4층~지상 16층, 8개 동, 282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94㎡ 7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