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41211500077
신상NEWS

피자몰‧엔그릴‧63레스토랑 “겨울 한정 메뉴 맛보세요~”

글자확대 글자축소
강이슬 기자
입력 : 2024.12.11 10:32 ㅣ 수정 : 2024.12.11 10:32

image
[사진=피자몰]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겨울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특색있는 신메뉴들이 찾아왔다. 피자몰에서는 ‘윈터 블라썸’의 이름으로 피자 3종과 샐러드바 12종을 선보인다. 엔그릴은 세계 3대 진미를 활용한 프리미엄 프렌치 코스를 내놓는다. 또 63레스토랑에서는 겨울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겨울 시즌 한정 코스를 판매한다.

 

■ 피자몰, ‘윈터 블라썸’ 겨울 시즌 신메뉴 대거 선보여

 

이랜드이츠의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몰이 오는 12일부터 겨울 시즌 신메뉴 '윈터 블라썸'을 선보인다.

 

신메뉴는 하얀 눈이 만개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며, 흰색과 검은색의 색감 대비를 메인 콘셉트로 삼았다. 피자 메뉴 및 샐러드바 메뉴에서 블랙 앤 화이트의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운 맛을 표현했다.

 

피자몰의 겨울 신메뉴는 피자 3종과 샐러드바 메뉴 12종으로 구성됐다. 피자 메뉴로는 ▲블랙 올리브의 풍미와 부드러운 화이트 소스가 어우러진 ‘블랙 라벨 포테이토 피자’ 와 ▲겨울 제철 식재료인 시금치로 맛을 낸 ‘스피니치 알프레도 치킨 피자’ 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올해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재출시 요청을 받은 ▲4겹 페페로니 피자를 추가해 메뉴의 다양성을 살렸다.

 

샐러드바에는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블랙 시크릿 치킨 ▲스피니치 크림 파스타 ▲상하이 볶음 누들 ▲머스타드 포테이토 샐러드 ▲바나나 요거트 샐러드 등의 식사 메뉴와 함께 ▲화이트 샹그리아 ▲더블 베리 사고 ▲쿠키앤크림 박스 ▲스노우 티라미수 ▲초코 아이스크림 ▲DIY초코빙수 등의 음료 및 디저트 메뉴를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는 미국의 대표적인 소울푸드인 치킨 누들 수프를 피자몰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치킨 메뉴인 ‘블랙 시크릿 치킨’은 피자몰만의 레시피로 만든 진한 색감의 소스를 버무려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특징이다.

 

피자몰 관계자는 "이번 겨울 신메뉴는 블랙과 화이트의 감각적인 조화를 통해 겨울의 차가우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담아냈다"며 "다채로운 신메뉴와 함께 피자몰에서 고객분들이 따뜻하고 특별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피자몰의 '윈터 블라썸' 신메뉴는 전국 피자몰 뷔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age
[사진=CJ푸드빌]

 

■ 엔그릴, 세계 3대 진미 담은 ‘프리미엄 프렌치’ 겨울 코스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의 프렌치 컨템포러리 파인다이닝 '엔그릴'이 겨울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시즌 한정 코스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세계 3대 진미인 캐비어, 푸아그라, 트러플을 활용한 프리미엄 프렌치 코스로 보다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엔그릴은 계절에 어울리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셰프의 영감과 스토리텔링을 담은 프렌치 코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남산 N서울타워 최고층에 위치한 360도 회전 레스토랑으로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시즌 코스는 ‘윈터 트윙클(Winter Twinkle)’을 콘셉트로 겨울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들로 구성했다. 엄선한 겨울 식재료와 세계 3대 진미인 캐비어, 푸아그라, 트러플을 각 코스에 활용하고 엔그릴의 프렌치 테크닉을 더해 품격 있는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각 코스는 아뮤즈 부쉬, 에피타이저(hot/cold), 스프, 클렌저, 메인 요리, 디저트,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됐다.

 

시즌 스페셜 코스에 추가로 포함되는 식전주 코스로는 부드러운 버터의 풍미가 느껴지는 캐비어와 크렘 프레슈 카나페, 글라스 와인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아뮤즈 부쉬의 ‘푸아그라 무스와 블루베리’, ‘윈터 트러플 한우 타르타르’, 메인의 ‘한우 채끝과 프레시 윈터 트러플’ 등 세계 3대 진미의 풍미를 프렌치 스타일로 해석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기념일, 프러포즈 등 특별한 데이트 장소로 엔그릴에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시즌 스페셜 코스에는 레터링을 더한 셀러브레이션 디저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시즌 스페셜 코스는 오는 31일까지만 운영된다. 코스별 메뉴 구성 등 자세한 사항은 N서울타워 홈페이지 또는 캐치테이블 예약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연말연시를 더욱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도록 모엣 샹동 샴페인을 포함한 와인 페어링 구성과 샴페인 보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낭만적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엔그릴만의 프렌치 터치와 감성을 더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서울의 가장 높은 곳에서 만나는 특별한 미식 경험과 함께 엔그릴에서 찬란한 순간들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image
[사진=63레스토랑]

 

■ 63레스토랑, 겨울 시즌 한정 코스 요리 선보여…제철 해산물 가득

 

63스퀘어에 위치한 통합 파인 다이닝 브랜드 63레스토랑이 겨울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코스 요리를 내년 3월 2일까지 판매한다.

 

올해 겨울 한정 코스 요리에는 ▲갈치 ▲감태 ▲굴 ▲매생이 등 제철 해산물을 이용해 겨울 코스 요리 4종을 기획했다.

 

최근 요리 경연 프로그램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조은주 셰프가 총괄하는 터치더스카이는 9개 메뉴의 모던 프렌치 정찬 ‘셰프 스페셜’을 선보인다. 매생이 굴국밥을 양식으로 재해석한 전복 요리와 돌문어 랍스터구이가 대표 메뉴다. 트러플 풍미의 돌문어 랍스터구이는 돼지감자 퓨레와 고체화한 오일을 올려 함박눈 내리는 겨울 풍경을 형상화했다. 제철 딸기 밀푀유, 애플 바질 소르베 등 디저트 코스도 다양하다. 제철 딸기 밀푀유는 생크림과 커스터드 크림을 섞은 디플로마트 크림을 채워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굴과 매생이 등으로 ‘시즈널 스페셜 메뉴’를 출시했다. ‘레몬 향의 굴 튀김과 매생이 수프’, ‘야채퓨레를 곁들인 우럭구이와 당근소스’를 비롯한 8개 메뉴로 이루어져 있다. 메인 요리로는 허브 치즈 크러스트를 입힌 양갈비구이를 제공한다.

   

슈치쿠는 명란 와사비 마요소스를 곁들인 ‘굴과 갈치 감태말이 튀김’과 ‘복어 껍질 초회’ 등 11개 메뉴로 일식 정찬을 기획했다. 식사로는 ‘돌솥 굴 덮밥’과 ‘매생이와 계절 생선 냄비’를 준비했다. 백리향은 ‘홍삼해선탕’, ‘구황관자석화’를 포함한 7개 메뉴의 중식 정찬을 내놓았다. 그중 마늘 빵가루를 입힌 바닷가재에 중화 칠리소스를 더한 ‘활 랍스터’가 별미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약 1만 명이 워킹온더클라우드에 다녀가는 등 63레스토랑은 연말 모임 장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올해는 크리스마스 예약 고객을 위한 별도 상품 페이지를 개설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