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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 라온건설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교통·학군 '두마리 토끼' 잡았다
김성현 기자
입력 : 2024.12.16 12:00
ㅣ 수정 : 2024.12.16 22:14
전용 59~114㎡ 348가구 일반분양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라온건설은 13일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일원에 건설하는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 견본주택을 선보였다.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는 덕소역 바로 앞에 위치한 단지로 경의중앙선을 이용한 서울, 수도권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8호선 연장선이 들어선 구리역을 경유할 경우 잠실까지도 40분 내 접근 가능하다. 덕소역에는 GTX E, F도 계획 중인 만큼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와부읍은 행정구역상 ‘읍·면’에 해당돼 대입 시 농어촌특별전형을 적용 받는다. 학부모 실수요자들에게 큰 메리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장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뉴스투데이>에 "아이들의 대학 진학과 관련해 농어촌 특별전형이 적용되는 이 단지를 찾았다"며 "서울 출퇴근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아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4㎡ 999가구 중 348가구를 일반으로 분양한다. 평형별로는 △59㎡A 17가구 △59㎡C 78가구 △59㎡D 37가구 △84㎡A 53가구 △84㎡C 156가구 △114㎡A 2가구 △114㎡B 3가구 △114㎡D 2가구 등이다.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가 위치하게 될 덕소역 일대는 총 9개 구역으로 나뉘어진 뉴타운이 형성돼 85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들어선다. 이 단지는 그 시작의 첫 단추로 나머지 아파트들이 들어서게 되면 인프라는 더욱 좋아질 수밖에 없다.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의 평당 분양가는 약 3000만원 이다.
전용면적별 금액은 △59㎡A 5억6360만~5억9960만원 △59㎡C 5억5770만~5억9870만원 △59㎡D 5억5790만~5억9890만원 △84㎡A 7억6710만~8억2350만원 △84㎡C 7억5980만~8억1550만원 △114㎡A 14억2380만원 △114㎡B 14억330만원 △114㎡D 13억9880만원 등이다.
분양가에 대해서도 크게 비싸지 않다는 반응이다.
국내 건설업계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자재값이 비싼 지금 딱히 하방 요인도 보이지 않는다"며 "이는 곧 공사비에 대한 압박으로 이어지고 분양가와도 직결돼 신축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금 여건이 당장 좋아지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의 말대로라면 지금의 분양가가 가장 저렴한 게 사실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공인중개사는 <뉴스투데이>에 "이 지역은 이미 대부분의 인프라를 갖춘데다 서울로의 진입도 나쁘지 않다"며 "특히 농어촌특별전형 적용으로 자녀의 대입을 앞둔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는 24일 발표하며 계약은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8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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