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더:단백’ 신제품 추가 출시, 단백질 음료 라인업 확대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3.04 11:15
ㅣ 수정 : 2024.03.04 11:15
단백질 음료 시장에서 영역 확장 나서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빙그레가 '더:단백' 초코와 커피, 카라멜 맛에 이어 3가지 맛을 추가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빙그레는 '더:단백' 초코 맛을 선보이며 단백질 음료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빙그레는 단백질 시장이 지속 성장세를 보이는 점을 확인해 새로운 맛으로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
'더:단백' 신규 3종은 △딸기 △바나나 △밀크티 등 총 3종이다. 신제품 3종은 20g의 단백질을 100% 우유 단백질로 구성됐다.
빙그레는 신제품을 신체 기능에 필요한 9가지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해 완전단백질로 설계했다. 제품의 당류는 1g 미만이며, 칼로리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빙그레는 건강 관리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설정하고 단백질의 텁텁함과 쓰고 비린 맛을 최소화해 제품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제조했다.
빙그레는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총 6종의 단백질 음료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빙그레는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공략해 단백질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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