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24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성료

금교영 기자 입력 : 2024.10.04 09:02 ㅣ 수정 : 2024.10.04 09:02

지난 2일 한국테크노링서 딜러·인플루언서 초청 트럭용 타이어 행사 진행
스마트플렉스 AH51 신규 규격 및 AH51+ 상품 소개, 타이어 성능 시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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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지난 2일 충남 태안 '한국테크노링'에서 2024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한국타이어]

 

[뉴스투데이=금교영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국내 딜러 및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진행한 ‘2024 TBR(Truck Bus Radial, 트럭·버스용 타이어)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충청남도 태안군 소재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에서 열렸다. 한국타이어 프리미엄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SmartFlex) AH51’ 신규 규격과 ‘스마트플렉스 AH51+(SmartFlex AH51+)’를 소개하고 혁신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한국타이어는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 최종 테스트 베드 한국테크노링에서 타이어 설명 및 성능 시연, 시승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마트플렉스 AH51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규격은 245/70R19.5와 265/70R19.5 등으로 기존 자사 제품에 적용된 히든그루브와 3D 사이프의 깊이, 넓이, 형상을 19.5인치에 최적화해 칩앤컷(Chip and Cut) 및 불규칙 마모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 7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신상품 스마트플렉스 AH51+는 더욱 향상된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대형 카고 트럭, 트랙터, 온로드 덤프트럭 전륜용 프리미엄 타이어다. 기존 자사 상품 대비 내구성과 마일리지 성능이 대폭 개선됐으며 마모 진행 정도에 따라 최상 성능을 발휘하는 '히든그루브', 한국타이어 최첨단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 등 최상위 기술력이 적용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딜러사 및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 접점 강화는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의 위상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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