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12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전국에서 약 1700여 가구가 청약 접수에 나선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7곳에서 1771가구(오피스텔∙민간임대∙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가 청약을 진행한다.
이번주는 서울 금천구 ‘한신더휴 하이엔 에듀포레’(78가구), 서울 강서구 ‘힐스테이트 등촌역’(274가구),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689가구) 등이 청약을 앞뒀다
견본주택 개관은 3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8곳, 정당 계약은 9곳이다.
대우건설은 3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학익3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총 1500가구 중 전용면적 37~111㎡ 68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DL이앤씨는 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총 707가구 중 전용면적 44~144㎡ 14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